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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7 ISO64 1/800 메인 화각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더 근접해서 촬영하고 싶었으나, 1 IV의 경우 접사가 잘 되는 기종은 아닙니다. 기기 가격이나 급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 입니다.

이는 추후 1 VI에서 근접 망원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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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3 ISO32 1/500 3.5배 줌

HDR이 들어갔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타사에 비하면 그 강도가 강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확대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디테일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확대를 하지 않고 본다면은 나름 잘 나온 사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는 제가 계속 말했지만 가변줌 채택으로 인한 센서 크기가 작은것이 문제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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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ISO32 1/320 5.2배 줌

망원 센서의 경우 1/3.5인치 센서인데, 그 마저도 IMX650 센서로 실제로는 1/1.7 형 48MP 센서죠.

이는 엑스페리아에 가변줌이 들어간 마크4부터 지금 마크6까지 유지되어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변줌 모듈자체에 1/1.7형 센서를 넣는것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아마 주변부 품질이나 광학 품질, 모듈 사이즈 줄이기 같은것 때문에 센서를 크롭해서 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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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ISO32 1/160 5.2배 줌

하지만, 마크6에서는 광학 품질 개선으로 망원 카메라의 품질이 괜찮아졌습니다.

엑스페리아 1 마크3 부터 카메라 후처리를 이전 보다는 적극적으로 넣어왔고, 이번 8 gen 3 ISP 성능과 더불어 망원 카메라에 개선이 이루어진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마크6에서는 모듈 배율이 3.5.~7.1배줌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동일 5.2배 줌에서 조리개가 조금은 더 밝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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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ISO50 1/30 5.2배 줌

그래도 소니가 생각이 있으니 작은 센서 사이즈를 유지를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엑스페리아에는 이어폰 단자가 있죠. 만약 이어폰 단자를 빼고 망원 카메라 성능 업그레이드라면...솔직히 저라면 고민이 될것 같습니다.

SD 카드와 더불어 엑스페리아의 아이덴티티 아닙니까? 이어폰 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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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ISO32 1/10000 5.2배 줌

아무튼 갤럭시 울트라 라인에 들어가면 오히려 저는 엑스페리아보다는 화질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갤럭시 울트라는 3배 5배 망원 2개가 들어가있죠. 엑스페리아는 가변 망원 달랑 하나입니다. 따라서 갤럭시에 3배 5배 망원을 하나로 합친다면 자리는 널널하겠죠?

후처리도 갤럭시도 짬밥이 있기 때문에 잘할 것 같고, 오히려 엑스페리아 보다는 후처리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결과물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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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ISO32 1/500 5.2배 줌

라고 말하고 싶은데, 사실 가변줌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마크3에 들어간 2스탭 줌이 더 낫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3배 또는 5배를 선택할 수 있는건데, 이게 모듈 하나에 들어간 방식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고화소 센서를 넣어서, 인센서 줌으로 가변줌을 구현하면 좋을 것 같거든요.

만약 3배 / 5배 2스탭줌에 5000만 화소 1/2.5인치 센서만 들어가도 3배~5배 사이와 5배 10배 사이는 인센서 줌으로 해결이 가능해지니, 실질적으로 3배~10배 줌이 되는...GOAT가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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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eco.kr/mini/3899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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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글이 좀 길어졌네요ㅋㅋ

아무튼 가변줌 모듈을 LG 이노텍에서 만드는 걸로 알고 있는데, SMA 방식 사용하면 카메라 모듈 크기도 줄어들것이고,

초광각 메인 모듈 작아지니 망원 모듈에 더 공간 할당이 가능할테고

망원 모듈도 SMA 넣으면 또 작아지고

그러면 배율 구간도 늘릴 수 있고, 센서 크기도 키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냥 꿈만 같은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도 하려면 할 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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