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고강도-장시간 근무 싫으면 퇴사하라”…트위터 직원들에 통보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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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18:09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의 갈림길(A fork in the road).”
16일(현지 시간)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직원들은 이런 제목의 사내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발신인은 지난달 27일 트위터 인수를 마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이날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고강도 업무를 받아들이지 않을 거면 회사를 나가라”고 일방 통보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NYT 등이 입수한 해당 이메일에 따르면 머스크는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회에서 우리는 극도로 강해져야 한다. 이는 높은 강도로 장기간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뛰어난 업무 실적을 내는 사람만이 합격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직원들을 압박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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