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10 겉핥기하고 왔읍니다.
- 시릴라
- 조회 수 153
- 2019.02.21. 13:32
울산에서 서울 가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아서 백화점 2곳을 갔습니다.
롯데는 갤9, 놋9만 있고요. 현대는 1시에 갔는데 아직 설치중이더군요.
그래서 사진은 못 찍었고, 실사도 못 해봤습니다. ㅠㅠ
그나마 제가 처음 만진 거라 지문 자국은 없었네요.
아무튼 크기 자체는 갤10e이 제일 작긴 한데 갤10이랑 별 차이는 없었어요. 둘 다 손에 착 붙습니다. 무게도 좋고요.
10+는 크긴 하지만 의외로 손에 잘 붙네요. 무게 배분도 좋은지 무겁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지금 쓰는 갤오광이 더 잡기 불편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툭튀는 좀 있습니다. 다만 1mm 정도여서 거슬리진 않습니다.
색상은 노랑, 하양, 검정만 있었습니다. 하양은 딱 렌더링 느낌과 같습니다. 전복 껍질 속의 오묘한 빛깔이 조금 첨가된 느낌이라 색이 괜찮더군요.
노랑은 구려요. 레모나 색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검정은 딱 검정이예요. 너무 무난해서 질리는 느낌.
하양이나 청록색(실물은 못 봤지만)이 제일 색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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