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가 노트북의 외양을 갖춰가는 건 좋은데 가격이 엽기네요
- 뚜시뚜시
- 조회 수 254
- 2020.03.18. 22:09
맥북 에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다가 이젠 아예 맥북 프로를 넘보네요.
이건 좀 이해가 안 가는데... 도대체 모바일os를 자사 프로용 노트북급 가격 주고 산다는 것이.
성능은 좋지만 모바일os라서 멀티테스킹은 여전히 제약 받습니다. 동시 작업이 안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웹사이트에서 동시에 뭘 다운 받을 일이 많은데 모바일os는 순서대로 하나씩 다운 받아요. 맥북은 동시에 다운로드를 하는데.
그리고 트랙패드 크기도 아쉽습니다. 맥북프로의 넓은 트랙패드 쓰다가 넘어가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아요.
게다가 여전히 포트는 하나 뿐인 것도 마찬가지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키보드 가격 보고 기함을 했습니다.
여전히 별도의 pc가 있어야 하는 중간 카테고리 제품인데 가격은 메인pc급을 찍어버리니 갈수록 애매해지는 것 같습니다.
댓글
확실히 가격 보면 선을 넘었다고 생각됩니다.
플랫폼 자체가 다른데 범용성 높은 노트북 두고
풀옵션 패드 사기는 미치지 않고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