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윙 형태의 2개의 디스플레이 조합은 전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 Lime
- 조회 수 512
- 2020.08.26. 17:26
루머 이미지, 영상처럼 전면 긴 비율의 디스플레이와 1:1에 가까운 서브 디스플레이 2개의 조합일 경우..
결국 서브 디스플레이의 1:1에 가까운 화면 비율 때문에, 서브 디스플레이에서 멀티테스킹 시 키보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한계 때문에 많은 상황에서 의미가 없는.. 비실용적인 존재가 되는 것 같읍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자주 접할 상황을 가정해보겠읍니다,, (모두 윙 전면 디스플레이를 회전한 상태라고 가정합니다,,)
1. 유튜브
- 전면 디스플레이에서 영상 전체 화면으로 재생시켰을 때, 서브 디스플레이로 고작해봐야 댓글 '보기'만 가능할 것 같읍니다,, 가상 키보드 지못미,,,
- 아, 그나마 라이브 방송인 경우에는 영상 전체 화면으로 했을 때 영상 바로 위에 실시간 채팅을 오버레이 시킬 수 있으니, 가상 키보드를 서브 디스플레이에 띄워 채팅을 더 편하게 칠 수 있을 거 같아요!
- 물론 앱에서 지원해야겠지만요!
- 영상 검색, 탐색도 가로 화면은 더 불편하니 결국 세로 화면인 상태로만 하겠죠..?
- 아.. 그나마 가로로 영상 보다가 전화 왔을 때, 전화 통화 조작이 좀 더 편하긴 할 것 같읍니다,,
2. 메시징(SMS, 카카오톡 등)
- 수 많은 말풍선들을 가로 화면으로 볼 이유는 도저히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불편하구요...
- 그나마 영상 감상, 게임 플레잉, 웹 브라우징 시 서브 디스플레이로 새 메시지 리스트 혹은 카카오톡 대화 내역 '확인만' 하는 건 가끔 쓸모있을 거 같네요,,
4. 카메라
- 그나마 사용자 입장에서 조작성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서브 디스플레이에 각종 조작 버튼 몰아넣고, 프리뷰는 전면 디스플레이로 출력하면 안정적인 한 손 촬영, 조작이 가능할 것 같읍니다,,
5. 내비게이션
- 오늘 유출된 작동 영상에서 본 것 처럼, 길안내 중 통화 수신 처리를 서브 디스플레이에서 함으로써 지도를 가리지 않는 건 나쁘지 않아 보였읍니다,,
아 근데 190만원이라고ㅗ요?!
그냥 폴드1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