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퀄삼관계... 흥미본위 고순도 뇌피썰...
- ARMCC
- 조회 수 938
- 2020.12.02. 11:08
삼 의 경우 엑놋에서 X1 전략과 mRDNA 전략을 양 축에 5G모뎀 헤게모니까지 더해서 800번대 시장에서 스냅800을 쳐부수려고 작정하고 달려드는 중...
이게 파운드리까지도 영향을 줘서 HW레벨 최적화에서 (사업부 분리에 의해)안알랴줌 모드로 선회하며 엑놋대비 일정부분 성능격차를 안고가야만 하는 상황이 터짐.
예전같았으면 퀄이 그 T모사 라인으로 갈아탔겠지만 바로 그 X1프로젝트로 인해 CPU IP에 있어 갈아타봐야 도루묵인 구도.
거기에 T모사 라인은 위에서 언급된 mRDNA로 대 아드레노 전선의 선봉을 맡기도 하는 바로 그 A모사가 밀고 들어오며 티어1 상실.
퀄은 이제 화성 내지는 평택만 바라봐야 하는 노빠꾸 원라인 궁지에 몰림.
그야말로 삼이 두들기는 대로 다 쳐맞아 줘야 하는 샌드백 포지션에 등극...
그렇다고 삼이 고객사로서 그냥 그런저런 것들을 무마하고 장기적 관계유지 관점에서 잘 사주냐?
810 시절에서 알 수 있듯이 성능 열등히면 그동네도 그런 거 없음.
결국 예전에는 퀄삼관계가 갑을의 공존이었던게 이제는 삼이 갑갑 퀄이 을을...
퀄삼관계 종료.
삼퀄관계 시작.
거기에 가격폭등이라는 희대의 초자폭까지 시전한 퀄...
나는 친구가 없어짐.
없는친구 다시 만들기를 하려면?
퀄...결국 보보보... x쑈까지도 꺼내드는 각....
칩셋가격으로 갑질 하려다가 결국 갑갑한테 갑갑질 당한 자의 최후...
오늘도 이렇게 휘갈겨본 고순도 뇌피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