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와 중국제 유저 첫인상이 같아야된다는 것도 넌센스죠

사용하는 물건에 따라 인상이 다르게 받아들여지는데 폰이라고 안 그럴 것도 없습니다.

그런 이상한 걸로 첫인상을 결정짓는 분하고는 전 어울리고 싶지 않네요 ㄷㄷ 아주 천박한 발상인 듯요.

순수한 자아 대 자아로 보는 분들이 많다면 당연히 좋죠. 소수라서 그렇지..

그건 쉽지 않은 일이고 많은 분들이 편견을 갖고 있을 수 있지만 그런 편견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걍 폰으로 인상을 바꾸려는 부족한 자존감과 미성숙함을 드러낼 뿐이죠.

bias를 갖는 것도 현실 아닌가요? 그램과 씽크패드 유저의 이미지가 비슷한가요?

제가 폰으로 사람을 판단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그러한 bias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논지인데 누구에게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bias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요. 편견을 얘기하시는 거면 그게 있더라도 드러내지 않거나 그게 맞다고 주장하지 않는 게 교양인의 자세라는 얘기입니다.

bias는 bias죠. 단어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성향과 편향을 아우르는 단어가 없어서요.

요즈음의 스마트폰은 뭐랄까 굉장히 기능적인 물건입니다. 그 폰 주인한테 선택의 이유를 소상히 듣는다면 또 모를까 폰이나 놋북을 가지고 bias든 편견이든 뭔가를 판단한다는 게 제 입장에서는 참 상상이 안 되네요.

그게 좋은거죠.

그램하고 씽크패드 노트북이 사람 이미지에 대체 무슨 영향을 준다는 거죠 ㅋㅋㅋㅋㅋ

천박한 발상이라는 말씀은 상당히 무례하고 공격적이시네요

편견을 논하면서 쓰기엔 적합한 단어 같지도 않고요

좀 다른 예시이긴 하지만 명품 판매점에서 일하면서 본인이 명품이라 착각하는 직원이 있다면 저는 천박하다고밖에는 표현을 못할 것 같네요.

좀 덧붙이자면 천박하다는 표현은 어감이 좀 쎄긴 하지만 특별히 더 강한 뉘앙스의 비판은 아니고 물질과 결부된 잘못된 생각을 비판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님의 말씀은 지나친 물질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는 동의를 하지만 굳이 대댓글 쓰신 분을 싸잡아(직접적으로 님이 대댓쓴이를 지칭하진 않았지만 대댓쓴이의 의견을 포괄하는 뉘앙스) 천박이라는 단어를 쓰면 충분히 기분 나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천박이라는 단어가 사전적으로나 실지 일반에서 쓰는 느낌이나, 반드시 물질적 문제와 결부시켜 쓰는 단어도 아닐뿐더러 비판보다는 비난에 어울리는 단어죠

우리가 보통 멕시코 갱단 두목을 만나진 않으니까요?

폰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주는 극단적 예시를 끌고오는건 별로 의미가 없는듯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