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일본의 IT/모바일 인프라는 우리보다 앞서나간 편인가요?
- 하루살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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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18:45
불과 십여년 전만해도 이미 2007년에 공공와이파이 깔기 시작했고 피쳐폰 시절부터 이미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에 모바일결제까지 다 됐고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기술강국 느낌이 강했던 것 같거든요. 삼성 LG가 많이 치고 올라오고 있었지만 여전히 원천기술은 일본회사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구요.
지금은 어떤가 찾아봤더니 평가가 굉장히 엇갈리더라구요?
아직까지 카드결제 안받는 집들도 많아서 동전주머니 가지고 다니고 파나소닉 레츠노트에 RGB케이블 끼워서 쓰는 나라라고 조롱하는 글들도 있고 확실히 한국보다 신기술 받아들이는게 느리다는 주장을 펼치는 측과
글로벌 스탠다드인 아마존 애플 마소 구글 서비스들 다 들어가있고 각종 모바일 결제 인프라도 확실히 발전되어 있고 여전히 우리나라에 비해서 확실히 앞서나가는 선진국이라고 주장하는 측이 팽팽하게 갈려서...
객관적으로 보면 어떤 것 같나요...?
IT관련은 정말 뭐라 할말이 없어요. 몇몇 특화된 부분을 제외한다면 한국에 비한다면 정말 비교할게 못된다 싶을정도죠. 위에 분이 올림픽으로 늘어났다고 해도 정말 도쿄나 큰 중심가 위주이지 여전히 카드나 전자결제 믿고 돌아다니다가 피보는게 일본임. 요즘도 지값에는 2~3만엔씩은 꼭꼭 챙겨다녀요. 한창 올림픽시즌에 교토에 다녀온 친구가 말하길 페이 결제나 카드 믿고 갔다가 되는곳이 너무 없어서 결국 현금 뽑아서 들고다녔다라더구요.
그리고 마지막글로벌 스탠다드인 구글 마소 아마존 애플 다들어 가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돈벌어먹기 쉽거든요. 한국에 비하면 한번 이거다 하면 계속 그것만 찾는게 일본인지라 저런 거대기업들이 입맛에 맞는 서비스내면 주변에서 쓰기 시작하면 다쓰는 동네인지라 장사하기도 쉬워요.
한국이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