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GOS 논란이 찻잔 속 태풍인 줄 알았으나
- 오스트리아산캥거루
- 조회 수 342
- 2022.03.03. 22:12
매우 매우 매우 크게 번지고 있네요
특히 폰으로 게임 안하는 입장에서 GOS 단점이 그저 기덕스런 시각에서나 보였었는데
전방위한 제한에 이용된다는 말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럴거면 절전모드는 왜 있는 걸까요ㅋㅋㅋ
특히 리뷰용에는 GOS가 적용 안되었단 이야기를 보면 엄청나게 일이 크게 번진듯 합니다.
신기한건 적어도 기덕이라면 GOS존재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고 이게 최근에 나온 것도
아닌데 테크관련 업종에서 이제서야 논란이 되는게 신기하네요. 특히 어찌보면 유명하지 않다 할만한
해당 유튜브에서 나온 논란인데 말이죠
뭐가 되었든 드디어 터질게 터진거다 싶으니 장기적으로 보면 기덕 입장에선 반가운 이슈긴 합니다만...
P.S - 사실 공정도 공정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공정보다 아키텍쳐가 우선이라고 보기에 결국 ARM이
똥을 계속 싼다면 TSMC로 가더라도 과연 기덕입장에선 만족스런 결과가 나올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물론 그냥 성능포기하고 전력관리에 몰두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득이라 보지만요
미코인 기준에선 전력도 착한데 성능은 압도해야하니 그게 문제긴 하죠....
그것보다 인텔이 TSMC로 가버린 덕에 모든게 꼬이긴 했습니다. 3나노는 일단 그쪽도 긴가민가라 하니 넘어가도
당장 N4 1티어가 인텔이란 이야기가 있는거 보면 올해 하반기~내년초 모델의 핵심 공정인 4nm에서 얼마나 물량
가져올지도 걱정이네요.. 차기 라데온이 5nm 아니라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