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저에게 고화소정책으로 마음에 상처를 준 기기
- Imfinzi
- 조회 수 437
- 2022.08.22. 12:50
바로 A80입니다.
카메라가 얼마나 좋으면 전면카메라 대신 돌려서 셀카를 찍게 만들었을까...
두근두근
KT를 쓰고 있지만 더러운 SKT 로고송에 몸과 마음이 더렵혀지는 것도 감수한채
샀건만...
4800만 화소가 아부지의 S7엣지, 어머니의 노트FE 1200만 화소보다 대놓고 구린것이었습니다.
두분이 아무렇거나 막 찍는 사진이 제가 심혈을 기울여서 필살 척추 측만의 자세로 찍는 사진보다 훨씬 깨끗한게 아니겠어요...
그때부터 고화소에 앙심을 품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부모님보다 못 찍을리가 없잖아요?
댓글
보급기라는 사실을 간과하신게 큰거 같네요
스마트폰은 하드웨어로 사진을 뽑아내는게 아니라 후보정으로 좋게 포장될 수도 않좋게 포장될 수도 있어서
급나누기를 제조사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