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사실 삼성 애플 문제는 결국 브랜드 이미지입니다.
- AurA
- 조회 수 1318
- 2022.10.01. 11:05
물론 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 온건 그들의 전략이구요. 행실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삼성에서 잡스 처럼 이야기 했다면 과연 남아 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그건 삼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 컴퓨터 폰 사주는 이유가 조립컴이 잘못되면 조립해준 사람탓 삼성 컴퓨터가 잘못되면 자기탓 뭐 이런 것도 브랜드 이미지 입니다.
원래 말은 그 말이 어떤가 보다 메신저가 누구냐를 많은 사람들은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메시지가 맘에 안들면 메신저를 공격해라 라는게 정석이구요.
광고에 누가 나오느냐가 중요한게 다 그런거 아닌가요? 광고에 누가 나와서 매출이 올랐다가 당연한것 처럼 기기도 누가 만들었냐가 중요합니다.
행실과도 상관 없을 수 있다는건 애플이 증명하지요. 삼성은 꼬우면 기기를 잘만드는 것도 한 마케팅의 방법이지만 말그대로 한 마케팅의 방법입니다. 기계가 안좋고도 성공한 회사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갤럭시라는 브랜드를 높혀야지요. 근데 갤럭시로는 한계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근데 이건 갤럭시라는 이름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새로운 브랜드로 갤럭시를 만들었다고 치면 잘 될거거든요.
결국 마케팅의 문제지요 그 하위에 기기를 잘만드는 것이 꽤 좋은 선택지이구요. 결론은 잡스는 대단한 마케터입니다. ㅎㅎ
주 타겟층이 다른거지 삼성은 기업이미지 형성을 비롯한 마케팅 엄청 잘했어요. 40~50대 이상 세대에서 "삼성"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맹목적 호감은 지금 애플광신도 20대들을 아득히 초월합니다. 옛날 애니콜 시절부터 스피드011+애니콜 조합은 압도적이었죠.
단지 미코 주 연령층이 40대 이하가 대부분이라 공감을 못할 뿐이지 적어도 국내에서 삼성 브랜드 파워는 애플 이상이라고 봅니다. 이건 단순히 "삼성전자"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조금만 윗세대로 올라가도 "삼성이 곧 대한민국"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있어요.
그리고 삼성도 그걸 아니까 GOS 사태 때도 "그래서 우리 폰 안살거야? 어차피 사주는 사람들 많아~" 하는 태도로 베짱 부릴 수 있었던거구요.
사실 그건 삼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 컴퓨터 폰 사주는 이유가 조립컴이 잘못되면 조립해준 사람탓 삼성 컴퓨터가 잘못되면 자기탓 뭐 이런 것도 브랜드 이미지 입니다.
이 부분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