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 하고 마진 400%
- Karion
- 조회 수 487
- 2024.05.17. 21:24
이런 보따리상들이 따로 kc 인증을 받았는지도 모르겠고 받았다 하더라도 가격 차이가 너무 말도 안 됩니다.
알리 배송 빨리 받으려고 3천 원 더 낸다고 해도 여전히 보따리상이 4배 더 비쌉니다.
이런 게 한두 개면 모르겠는데 수두룩한데...
이 예시도 금지 품목은 아닌 걸로 알고, 완제품은 직구 금지 아니라는 얘기가 많던데 이런 거 말고도 막히는 거 엄청 많죠. 그 많은 걸 다 보따리상한테서 2배 넘는 가격 주고 살 생각하면 혈압 오르네요
댓글
7
1등 섭힝
글쓴이
Karion
섭힝 님께
2등 BarryWhite
글쓴이
Karion
BarryWhite 님께
3등 anfchd
글쓴이
Karion
anfchd 님께
Lio
2024.05.17. 21:28
2024.05.17. 21:38
2024.05.17. 21:31
2024.05.17. 21:32
2024.05.17. 21:48
2024.05.17. 21:52
2024.05.17. 23:41
이번 정책이 실제로 자국 기업과 생산자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면 기꺼히 조금 더 비싸더라도 살 마음 충분히 있지만
이건 솔직히 누가 배불리게 해먹을지 안봐도 뻔한데.. 소비자 뿐만 아니라 기업체와 연구부서까지 저 '업자' 하나에게 돈빨아먹힐 뿐입니다.
여태 이상한 법안에 분노하지 않은 적은 없지만, 이번건 해도해도 너무했어요. 다같이 먹고 살기 힘들수록 서로가 서로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야지, 한쪽이 나머지들에게 기생해서 살다니요.
특히나 그 정도도 너무 심하고, 그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그나마 남은 삶의 낙인 취미 영역이 지금 대부분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마음 속 열정을 태울 곳이 없어진다는 상실감은 도대체 누가 보상해줄까요?
이전에도 이런게 아예 없지는 않았었지만 지금은 치솟는 물가부터 해서 각자가 살기 너무 팍팍한데, 악재도 이런 악재가 없습니다..
보따리상은 못조지고 소비자들이 조져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