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은 좀 더 AP개발에 투자할 필요가 있을 듯 싶어요.
- 쌍피ㄷㄷ
- 조회 수 714
- 2019.05.05. 00:52
오늘날의 갤럭시는 사실상 갤럭시 S1과 갤럭시S2가 이륙한건데
그 둘이 확고한 시장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분명 우월한 엑시노스의 성능때문이었죠
첨엔 스냅을 '압도'하는 엑시노스
하지만 점점 'CPU는 좋은' 엑시노스로 변하더니...
오늘날의 엑시노스는 그냥 똥시노스라는 말만 듣고 있습니다.
스냅에 성능을 맞춰준다는 신박한 개소리가 나돌던, 그리고 그 개소리가 좀 그럴 듯하게 들렸던 때를 생가하면 무색할뿐이죠.
일반 사용자가 CPU같은 하드타임에 무관심할거란 소린 반만 맞은 이야기입니다.
결국 그 일반 사용자는 전문 테크리뷰어들의 매체를 접하기 마련이고
그들은 결코 CPU간의 성능격차에 무관심할 리가 없을테니까요.
이 문제는 타AP간의 비교에서 전체적인 갤럭시의 경쟁력을 깎아먹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옵션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한국과 첨부터 스냅이 장착되는 북미를 제외한
인도와 유럽 시장에서 말이죠.
무엇보다도 9810 이후로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가장 큰 문제인 배터리타임에 대한 대응이 시급합니다.
차라리 Kirin처럼 일부 벤치스톡을 깎아서라도 배터리 타임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들이 단순히 0.5초 더 빠르게 인스타가 켜진다고 좋아할 사람은 분명 적으니까요.
적어도 다음 라인업까지 삼성이 어떻게든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S9 이후로 S11까지에서도 AP로 말이 생기는건 분명 문제가 있으니까요.
스냅이 S3로, 810으로 최악의 흑역사찍었던 것도 1시즌 정도지 이렇게 찝찝하게 롱테크 탄적은 없어요.
공감 공감
갤1나올때 스냅은 기피해야할 ap였는데
당시 모토로이썻었는데 제일 점유율낮은
오맵ap였는데 비록 모토로이가 당시 루팅으로
국민오버클럭 했다지만 모토로이에게
게임성능 처참히 발렸었어요
그러다 12년? 그때 스냅s4나오면서(듀얼코어)
그전보다 스냅이 훨씬달라졌다~ 는 말은
나돌았어도 그래도 당시 갤3에게 처참히
발렸었는데
스냅s4 pro부터 확변하더니 오늘날까지
오게되었어요
엑시는 갤3때까지는 그래도 가히 최고였었어요
갤3은 지금써도 쓸만한 폰이라고까지 하죠.
암튼 계속해서 엑시노스가 밀리는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결론적으로 ap에 총동원해서 개발할거같진않아요
스냅보다는 못하지만 결정적으로 판매량에
큰영향 끼치는건 브랜드.디자인같은 요소가
크다고봅니다
아이폰이 쩌는게 어느순간부터 성능으로
밀리던 아이폰이 지금은 제일뛰어나지만
Ap성능이 엑시보다 떨어져도 사람들이
아이폰을 안사게될까 생각되네요
암튼 좋아지면 저희야 좋은거고..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S11 AP에서 벌써 말이 생기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