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역사적 최대 삽질
- 두목원장
- 조회 수 173
- 2019.07.10. 20:16
알래스카는 러시아 영토였죠.
러시아가 재정이 어려워지자 알래스카를 미국에 팔아 미국영토가 된 것입니다.
알래스카가 러시아 영토일 때 미국의 대통령은 앤드류 존슨이 재임하고 있었습니다.
그를 보좌하던 국무장관은 슈어드로 팍스 아메리카를 꿈꾸던 인물이었습니다.
슈어드는 재임시절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구입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희대의 황당한
부동산 거래가 일어났습니다.
알래스카 구입에 필요한 돈은 딸랑 720만 달러로 1제곱킬로미터 당 5달러도 안 되는
헐값이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면적이 남북한을 합친 면적보다 7배나 큰 거대한 영토입니다.
그러한 영토를 러시아는 720만 달러에 미국에 팔았습니다.
현재 알레스카에서는 금. 석유. 산림자원등 어마어마한 자원이 펑펑 나오고 있죠.;;
댓글
유명한 일화죠 ㅋㅋ 쓸모 없는 곳이라고 판단해서 헐값에 넘겼더니 미국이 갸꿀하고 어마무시한 이득을 챙겼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