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안녕하세요. 갤럭시 연대기 20편입니다.
- 버벨
- 조회 수 397
- 2019.07.16. 21:35
이거 뭐..
끝이 보이는거 같은데
폴드는 출시일은 커녕 루머조차 안보이고..
일은바쁘고
돈 버는 목적이 없으니 낙도 없고..
그렇읍니다.
흑흑ㅜㅜ
이번편은 노트9 입니다.
재밌게 읽어 주십쇼
http://m.blog.naver.com/rlaendud1234/221587365503
2017년 하반기 '갤럭시 노트8'은
전작 '갤럭시 노트7' 소손 사건의 여파로
전작과. '갤럭시S8+의' 3500mAh에서
3300mAh로 줄어든 보수적인 배터리 용량,
4096 필압으로 '갤럭시 노트7' 에서 발전하지 못한 'S펜'
(방수가 추가 되긴 했지만..)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8+'의 6.2인치 화면과
거의 같은6.3 인치의 화면크기 등..
기기 자체적으로 큰 매력을 어필하지 못했지만.
2년이나 기다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탄탄한 팬 층과,
'갤럭시 클럽' 고객의 기기변경 수요로
성공적인 성적표를 거둡니다.
다만 기기 자체의 매력은 분명 부족했기에
'갤럭시 노트8'의 성공은 운이 좋았던 것이고
소비자 또한 그런 "안일함을 두번은 봐주지 않겠다는 듯."
2018년 상반기 '갤럭시S9'은
'갤럭시S8'과의 차별화 실패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드려야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 8월9일
전작의 매력 부족과, 상반기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삼성의 8 7번째 숫자로는 9번째 (개판이구만..)
더 뉴 슈퍼 파워풀.....;; 노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AP: 엑시노스9810 ARM big.LITTLE
2.7GHz(Samsung Exynos M3)MP4 +
1.7GHz(Cortex A55)MP4 옥타코어
RAM: LPDDR4 6GB(128GB), 8GB(512GB)
내장메모리: UFS2.1규격 128,512GB
디스플레이: 6.4인치 (2960x1440) 펜타일 AMOLED
배터리 : 4000mAh
방수,방진: IP68등급
S펜: 와콤EMR (4096 필압, 틸트 지원), 블루투스 지원
우선 하드웨어를 살펴 보자면
AP는 갤럭시S9의 경우처럼
전작의 '엑시노스8890' 대비
빅,리틀 코어 모두
아키텍쳐 변화로 성능이 약30% 향상된
'엑시노스9810' 을 채용.
RAM의 경우
기본 모델인 128GB 모델의 경우 6GB
스페셜 에디션인 512GB 모델의 경우8GB를 탑재
전작과는 다르게
하이엔드 유저층을 위한
전반적인 사양 강화에 힘썼으며,
전작의 하드웨어 비판점을 의식한 듯.
노트 시리즈의 강점인 대화면, S펜, 배터리의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
디스플레이는
전작'갤럭시 노트8'의 6.3인치에서
0.1인치 커진 6.4인치로
'갤럭시S8+,9+'의 6.2인치 와는 0.2인치 차이로
전작의 0.1인치 차이 대비
어느정도 화면 크기에 차별점을 두려 하였고,
S펜 같은 경우
필압은 4096 그대로 이지만
'S펜' 버튼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카메라 셔터, 혹은 리모콘 기능으로
활용도를 확장하였으며,
전작 '갤럭시 노트8'의 가장 아쉬운 부분 이었던
배터리는 무려 700mAh나 증가한
4000mAh로
갤럭시 시리즈 역대 최대 용량을 탑재하여
(러기드 파생모델, 보급형 제외)
압도적인 사용 시간을 보여 줬습니다.
전반적인 하드웨어 강화에 이어
디자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써
갤럭시S8과 S9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일단 전작과 크게 다를바 없는 디자인에,
미묘하게 더 두꺼워지고, 무거워지고,넓어져
(두께 0.2mm, 무게6g, 너비 1.6mm 증가)
다소 투박하게 보여 질 수 있는 외관을
전작의 4종류의 색상에서
6종류의 색상과
후면 카메라 모듈 부위를 기기의 색상과 통일하여
일체감을 더하였습니다.
특히 전작과 이번작의 대표 컬러인
블루 색상의 변화는 거의 대 격변 수준으로
전작의 용달차 '딥 씨 블루' 색상에서
은은하고 고급진 광택이 도는
'오션 블루' 색상으로 바뀌며
노란색 S펜과의 보색 대비까지 더해
'갤럭시 노트7'의 코랄 블루 색상 이후
역대급 색상이란 찬사를 들었습니다.
저는 왜 스텔리스트 님 처럼 블로그전문 긁어오는게 안될까요 ㅜㅜ 이하내용 블로그로 모셔야 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재 콘셉트는 진작에 버리셨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