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매직마우스 발 자가개조 성공입미다.
- 비온날흙비린내
- 조회 수 898
- 2019.11.02. 20:32
매직마우스 2
비싸기는 오지게 비싸면서 마우스의 기본 부분에서 영 허술하단말입니다.
로지텍 같은 회사라면 당연히 테플론 같은 저마찰 재질로 만든 마우스 발을 달아줬겠지만.. 매직마우스는 그딴거 없고 그냥 허접한 일반 플라스틱 발 두개가 달려있죠. 덕에 책상에서 마우스를 움직이다보면 뻑뻑하고 끈적한 맛이 일품입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테플론 테이프나 전용 서퍼같이 쁘띠 부르주아한 해결책도 많지만 전 일단 저렴하게 굴러다니는 매직테이프를 이중으로 발라주는걸로 해결했습니다.
테이프 발라주고 나니 이제야 마우스가 마우스답게 느껴집니다. 애플은 원래 이런 맛에 쓰는걸까요.
항상 감사하십시오.
댓글
9
1등 숲속의참치
글쓴이
비온날흙비린내
숲속의참치 님께
2등 [성공]함께크는성장
글쓴이
비온날흙비린내
[성공]함께크는성장 님께
3등 Havokrush
글쓴이
비온날흙비린내
Havokrush 님께
Havokrush
비온날흙비린내 님께
????
권악선징
2019.11.02. 20:32
2019.11.02. 20:33
2019.11.02. 20:34
2019.11.02. 20:34
2019.11.02. 20:36
2019.11.02. 20:37
2019.11.02. 20:37
2019.11.02. 20:51
2019.11.02. 22:21
이분기만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