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재에 대해서 저는..
- 기변증
- 조회 수 115
- 2019.11.17. 21:18
약간 빡세다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좋다면 철저한 친목밴이지만 나쁘다면 그만큼 이 사이트에서 활동하기가 힘들죠. 저는 이용수칙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될 때마다 숙지하고 글이든 댓글이든 작성하기에 전에 이용수칙을 보고 주의합니다. 그만큼 여기서 활동할 때 매우 조심스럽게 다닙니다.
좁은 동네라 어느 회원 분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아시기에 이 부분에 대해선 개개인들이 친목성을 띈 내용이니 행동을 자제할 필요도 있겠지만 관리자님이 일일이 다 제재하시기 보다 회원분들을 조금 믿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게시판이 회원들의 신고에 의해서 블라인드 처리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직접 모니터링 하시면서 댓글 하나 하나 다 보고 처리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봄에 약간의 일이 일었고 그뒤로 자유 게시판에는 관리자를 뽑지 않으시고 직접 보고 계시는 거 같은데 회원 신고제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주부터 게시판에 기만글은 상당히 줄어든데 눈에 띄죠. 간혹 아니기도 하지만..예전보다는 줄긴 했습니다. 회원분들의 자정작용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친목성에 대한 제재도 회원분들이 각자 신고해서 처리되는 방향으로 확고히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글 쓰면서도 뭔소린지는 모르겠지만 게시판이든 사이트에서 이탈자가 늘어날까봐 걱정스러워서 그렇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다른 커뮤니티 중 하나는 20년 된 커뮤니티인데,
물론 다른 문제도 존재하지만, 친목관련된건 크게 문제삼지 않습니다.
이건이거 저건저거 느낌?? 정모라는 글 대놓고 쓰고 진짜 만나도 아무 이상없고
그렇다고 신규회원의 소외감? 이런거도 없습니다.
다만 그 사이트는 연령대가 좀 높은편인 점이 다른 요인 중 하나이고 기만스핀 이런거는 아예 안돕니다.
이게 그 커뮤가 세월이 흐르면서 다듬어지고 다듬어져서 나온 결과물인거 같긴합니다.
그렇지만 뭐 커뮤니티마다 다르니까
규정이 납득이 된다면 따라야죠.
제재가 있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