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언더케이지의 리뷰는 뭔지는 알 것 같아요.
- 엔당이희망입니다
- 조회 수 754
- 2020.04.22. 22:14
리뷰하는 자체로만 보면 뭔 소리인지는 알겠고 수긍이 되기는 합니다. 근데 점수를 보면 리뷰어가 한 말과 점수가 서로 매칭이 안맞는다고 해야하나... 뭔가 점수가 기분 내키는 식으로 주는 것 같아요. 컨디션 안좋으면 점수 하락시키고 컨디션 좋으면 점수 올리고...?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리뷰 수준의 문제입니다.
저도 리뷰의 케이스배터리 누수나 이어팁 등 공감할 요소들은 공감합니다만, 점수 매기는 기준이나 리뷰영상에서의 모습 보면 누가 봐도 수준 이하입니다.
에어팟 프로는 노캔이어폰끼리 비교니까 가격점수 9점이라면 버즈플러스는 그럼 뭐에 비교했길래 가격점수 5점인지, 11시간 단독재생 유닛이라도 총 재생시간이 에어팟시리즈의 24시간에 비해 22시간에다 배터리케이스 누수도 있겠다 너 6점 (물론 케이스 누수는 합리적인 지적입니다만 단독 재생시간은 무의미 취급수준) 하는거 보면 이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구나 싶거든요. 아, 이어폰 빼면 정지 관련도 한쪽만 뺄때 정지가 불편한 사람도 있고 이런건 취향차인데 이런부분 고려따윈 1도 안하는 것도 있네요.
뭐 하나하나 따지기도 피곤합니다. 특히 Studio51과 동종업계 종사자라고 볼 수 있는 vAsurada 님 채널의 버즈플 리뷰같이 깔 건 다 까면서도 '이게 제대로 된 리뷰구나' 하는 웰메이드 리뷰를 먼저 봐서일까요? 요소 하나하나 수준이하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물론 아래 리뷰가 정보는 더 상세하고 말이죠)
그냥 뇌동리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