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데코니 폼팁 사봤어요
- 서녘마리
- 조회 수 351
- 2020.06.17. 19:01
에어팟 프로용은 아니고 그냥 tws 용이에요.
일단 기존에 쓰던게 찢어져서 급하게 쿠팡에서 주문한거라..
모험을 했습니다.
기존엔 컴플라이 트룰리와이어리스를 썼어요.
버즈용이라고 나오는 트루그립은 너무 길고 가끔 케이스에 제대로 안들어가는 불상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트루그립 이전에 나온 트룰리와이어리스만 tws에 물려서 썻어요.
막상 데코니라는 브랜드도 최근에서야 폼팁으로 언급되서 뭐하는 곳인지 몰랐는데
헤드폰 이어패드 서드파티로 만들어파는 곳이라더라구요.
일단 킹켓배송으로 바로 받았는데.. 이게 3쌍에 24000원을 줬어요.
일단 컴플라이랑 값이 똑같쥬..
트룰리와이어리스는 그래도 tws 유닛 노즐에 딱 고정되게 되있는 편의성이라도 있었는데
이건 그냥 일자노즐입니다. 컴플라이처럼 솜으로 막혀있지도 않구요.
그래도 어디 중국산 듣보 싼마이 폼팁처럼 고무가 헐겁진않아서 노즐에서 벗어나진 않네요.
메모리폼팁에 코팅도 되어있구요. 이거 광고하는게 물세척이 된다더군요.
이런점은 트룰리와이어리스보다 나앗어요. 트룰리와이어리스는 내구성은 저세상..
일단 끼고 좀 듣고있는데 소리는 기존 폼팁이랑 크게 차이는 없는데 좀 더 차음성은 좋아진거같네요.
고라니당해도 이상하진않을듯..
제일 단점이 컴플은 그래도 케이스로 쓰라고 여닫이가 되는 플라스틱 포장이었는데
이건 그런것도 없이 그냥 넣어놧네요..
댓글
트루그립 구리다하셨을 때 믿고 트룰리 샀어야 하는데ㅠㅠ 트루그립도 이제 다해먹어서 다시 트룰리가려던 참인데 저걸로 갈까요? 글 내용만 봐선 여닫이 플라스틱은 컴플라이쓰던거에 넣어서 보관하면 되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