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윈도우 10 램 누수가 맞긴 했네요. ㅡ,.ㅡ
- WayBack
- 조회 수 788
- 2020.07.06. 23:07
윈도우 10 버그가 있긴 했나 봅니다. 2004에서 램 누수 5~10%를 제거했다고 하니..
근데 해당 글 보니까 Memory Pool 얘기 나오는 거 보니까
제가 여태껏, 물론 정말정말 간헐적이지만, 겪었던 BAD_POOL_CALLER도 관련성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진짜 아무 문제 없는 랩톱, 데스크톱에, 특히 맥북에 패러렐즈로 만들었던 가상 컴에서 조차도
윈도우 10 1909 깔자 마자 첫 부팅 때 BAD_POOL_CALLER 뜨는 거 보고 (물론 딱 한번이었습니다.)
설마 내 노트북이 문제인건가? 했는데, 램이 문제였으면 맥도 문제가 있어야하거든요..
맥은 너무 멀쩡했었고, MS에서 램 누수 5~10% 정도 제거했다는 거 보니까 뭔가 OS의 신뢰성이 조금은 의심이 드네요.
네............................. 뭐가 되었던 버그가 나온 건 어딘가가 잘못 짜여졌다는 뜻입니다. 기본 뼈대 설계던 이후 시설을 늘렸던 간에 버그가 튀어나온 건 어딘가가 잘못되었다는 뜻이에요. 부가 시설을 늘려도 그것도 설계라는 것을 거치죠? 물론 "부가 설계"겠지요. 그런 건... 그리고 이제야 적지만 윈도우 10 같은 경우는 출시 이후 부터 램 누수 의혹에 시달리다가 이제야 MS가 인정했는데, 그럼 처음 부터 잘못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럼 그냥 처음 부터 설계가 잘못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뭔가 그리고 말씀하시는 게, 윈도우 10은 잘못이 없는데, 다른 게 잘못되었다라는 의미로 들리네요.
이미 다른 분들도 많이 겪으셨는데요...; MS에서 인정까지 했는데 겪고 말고가 더 있나요. ㅎㅎ 그리고 느낌이... 윈도우 10은 잘못이 없는데 다른 게 문제다라고 들리네요. 윈도우 10에 생긴 문제인데 윈도우 10 문제는 아니고, 다른 게 문제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솔직히 출시 때부터 의혹이 돌던 문제인데 이제야 MS에서 인정한 거면 그냥 윈도우 10 출시 부터 가지고 있던 문제로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출시 부터 그랬다는 거면 그냥 첫 설계가 안 좋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건물도 아니고 소프트웨어인데 건드릴 수는 있으니까요.
램 누수 문제는 윈도10 부터 있던 게 아니라 꽤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겪었다' =/ '모두가 겪었다' 는 아니라는 거죠.
MS에서 버그를 인정하고 개선하는 건 맞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린 건 메모리 부분에서 MS가 의도하거나 실수했다고 보기 어렵다입니다. 그런 의미로 설계 얘기를 꺼낸 거고. 여기에 대한 논쟁은 사실 단순한 단어 사용에 대한 차이로 보입니다.
윈도10에서 발생하니 윈도10 문제가 맞죠. 회원 님이 말하는 "그냥 이런 증상이 있으니 설계가 잘못된 거지"라고 말하는 것도 큰틀에서 틀린 말은 아닌데, 버그를 (메모리)설계 잘못으로 볼 수 있는 가 에 대해서 제가 회의적인 거고요.
자꾸 화제가 바뀌면서 너무 멀리왔네요.
이전에도 말했지만 그게 램누수 문제였으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거라 봅니다. 그냥 다른 문제 였다고 생각되는데요.
램 누수면 메모리 부족하다고 뜹니다. 그렇게 증상 호소하시는 분들이 램누수에요. 쓰는 것도 없는데 램부족 하다고 나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