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 기준 후문에서 사회대 10-15분정도라 걸어갈만 햇는데 음... 차를 타면 달라지는거려나용.... 동네 택시는 전국적으로 창렬이엇어서...

(생각해보니 지난해에는 차 많이 얻어타서 살만 쪗....)

여름에는 매우매우매우매우 꼽죠... 10몇분 걸려서 나가도 또 버스 기다려야 하고...

저 1학년때는 신천지놈들도 많아서 달라붙기도 했구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생회관옆에서 상담드립하길래 엿먹일생각하면서 들은 기억이 새록새록핮니다 ㅋㅋㅋ 한번은 찐으로 속앗고 몇번은 일부러 속아넘겨줫는데 ㅋㅋㅋ

대중교통이나 택시 등이 무리인 경우가 많나요..?

택시도 정말 안 잡히는 동네가 꼭 하나 씩은 있고 대중교통편이 개판인 곳도 한 동네씩은 있어서...

제가 초딩 때 살았던 광주시가 그랬습니다.

경기도 광주는 장 모르겟네요....

하긴 가평 논산 이런데는 대중교통 하앍....

진짜 광주시에서 지금 있는 곳으로 이사 왔는데 ㄹㅇ 지하철이 있다는 거에 감탄을 했읍니다...

취업은 킹정이죠...

빈부를 떠나 너도나도 사는 이 현상이 너무 신기해서요...

글쎼요.. 저도 나름 지방에서 부유한 지역에 살고있는데 제가 20중반인데 

주변에 자차 있는 애들 비중 자체가 얼마 안됩니다. 

그 애들도 나름 지역 중산층 자녀들이구요.

그냥 케바케에요. 지방사람들이라고 젊은 사람들이 다 차끌고다니진않아요.

흠.. 동년배시지 싶은데.. 역시 사바사의 영역이려나용...

제가 보고 겪은 내에선 서울권은 모르겠는데 

지방권 대학들은 도심이랑 떨어진 경우가 많고

셔틀버스운행자체가 적은 경우도 많아서 차를 끌고 다니는 비율이 많긴해요.

그리고 더 웃긴건 이렇게 차 끌고다니는 애들은 다 여자친구 있더라구요 ㅋㅋㅋ

일단 제가 부산쪽 대학이라서 이런건 못느꼈는데 고향 친구들 보면 이런건 있긴하네요. 

차 = 기만.. 이건 무슨 민초의 법칙같군요..

충격과공포인가요?

난폭운전은 덤이고 정류장에 서있어도 그냥 가고 그래요 배차간격도 헬이고요

확실히... 지방에서 버스 너무 빨리 끊기긴 햇어요.

저 대학잇는 곳은 10시 전에 버스 칼같이 닫아서 택시비 6천원씩 수금수금 해버렷...

광역시 권 사는 애들인데 다들 사서 신기햇어영...

집안 재력으로만 따지면 제가 제일 낫지 싶은데 저는 차사야겟다는 생각 놀러갈때빼곤 전혀안해성....

지원을 잘해주나봐용 ㄷㄷ; 나가는돈이 대학생으로 감당가능한가싶네요

아아 대졸 갓수에용

사실상 대학생=대졸(무직) 아닐까요....?ㅜㅜㅜㅠ,,, 그래도 본인이 그걸 감당할수있냐 생각하면 좀 갸우뚱하네요

차는 대개 부모님이 사주시는 쪽이더라구용 2000만원 선에서...

고양 의정부.. 고양 노원... 이 라인은 차가 필수죠... 저도 소카로 댕깁니다 ㅎㅎ...

동두천까지 버스 다이렉트로 뻗어서 별 생각 안햇는데 생각보다 교통 오지가 많은가보네용..

고양시도 좀 안쪽 시골은 진짜 버스가 몇번 안다닙니다

100만도시인 지역도 이런데가 흔하긴합니다

완전 의외네요 ㄷㄷㄷ 이래서 서울서울 하나싶습니다

버스가 잘되잇지 않은가보네용.. 저는 서울마냥 버스가 다 사방을 쏘다니는줄 알앗습니다...

아마 배차간격이 문제일겁니다...20분 30분은 기본 1시간도 있는지라..

1시간.... 흠많무네요..

선생님들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어떤가요..?

운전하기 좀 많이 불편합니다 ㅋㅋ 차선이 직진이었다가 좌회전 차선이 되기도 하고.. 이젠 좀 익숙하지만 그래도 내비 필수입니다.. 그거 때문에 어 좌회전 하면 안되는데? 하면서 급하게 끼어드는 차들도 여럿 있고.. 도로 보수 상태도 별로구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