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 KFC.
- 연월마호
- 조회 수 129
- 2020.08.04. 20:07
신작 커넬통다리버거가 출시됐다기에 퇴근길에 포장으로 사 들고 왔습니다.
세트 가격이 원래는 6800원인데 출시 기념 할인으로 5800원에 구매 가능하더군요.
구성은 옆동네 다리살 버거랑 크게 차이는 없는데
피클이 좀 더 많이 보이고 다리살 패티가 태국산인 게 좀 다릅니다.
(피클은 은근히 호불호 갈릴지도..)
징거 패티는 아니라 매운 맛은 없고 KFC답게 부드럽게 씹혀 넘어갑니다.
볼륨감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은 편인데 원래 가격으로 보면 옆동네 때문에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세트를 시켰는데 감자튀김이 원래 KFC에서 보던 게 아닌 물건이 들어있더군요..;;
이건 뭔 연유에서 들어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원래 KFC 감자튀김보다는 맛이 좋아서 그냥 먹어치웠습니다.
요즘 KFC가 부지런히 신 메뉴나 특이한 걸 들고 나와서 이리저리 굴려보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정식 미코인🥈자게 서식자
댓글
맘터 감튀처럼 생겼네요
해마로인가 거기서 공급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