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또 밥 때문에 개 빡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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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15:51
신발 사러 백화점 가서 철판볶음면을 사 먹었는데요
한 젓가락 먹어보니 짜고 맵고 간이 개노답이네요
웬만해선 돈이 아까워서라도 다 먹는지라 억지로라도
한 젓가락 더 먹었는데 도저히 못 먹겠더군요
안 그래도 어머니가 물어보니 단무지 같은건 셀프라고 그제서야
안내를 해주길래 발동(?)걸린 상태였는데 음식으로 제대로 맥이네요
계산하고 나와서 허기가 안가셔서 추가로 빵 5천원 어치 사먹었는데
음식 두 젓가락에 9,800원, 빵 사 먹는다고 추가로 5천원, 기분 잡치고...
무튼 모처럼 백화점 와서 제대로 개 빡치고 쇼핑 끝냈네요
댓글
조금만 진정하십시오 선생님 화가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