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샤오미가 스마트폰 중 최초로 진짜 쓸만한 접사카메라를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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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15:02
그 동안 스마트폰에 접사카메라가 들어간 제품들이 몇가지 있었지만, 둘 중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1. 접사 전용으로 광각(28~30mm)에 화질이 매우 떨어지는 센서 탑재
2. 초광각(13~18mm)카메라에 최소촬영거리를 짧게 설계해서 접사카메라로 사용
1번의 경우 화질이 극히 떨어지는 문제가, 2번의 경우 폰을 엄청 가까이 가져가야 해서 그림자가 지는 문제가 있었죠.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서도 그 이유때문에 접사렌즈는 60~100mm 전후로 만들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에 Mi 11의 경우 'Tele-macro'라 이름붙이고 환산 50mm 화각의 500만화소 센서를 넣어놨습니다.
그 결과 실제로 제법 쓸만한 접사카메라가 탄생했네요. 이런건 타사에서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오 쓸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