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번 투 고 서비스의 경고문은 이런 느낌이죠.
- Havokrush
- 조회 수 507
- 2021.01.20. 11:18
게임으로 예를 들면, 게임하는 종합 스트리머들을 게임사 입장에서는 엄연히 자신의 저작물을 특정한 계약 없이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질 수 있으면 저작권을 근거로 해서 얼마든지 조져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게임사에서는 그렇게 안 합니다. 오히려 머겹이라고 불릴 만한 규모의 팬덤을 가진 스트리머에게는 회사 차원에서 홍보 차원에서 오히려 한정판이니 뭐니 하면서 챙겨주면 챙겨줬지, 저작권을 근거로 해코지 하지는 않죠.
그런 이유는 딱 하납니다. 그렇게 내버려둬도 오히려 사측에 이득이 가기 때문이죠. 스트리머가 게임하는 것만으로도 파급력을 무시할 수 없고, 수많은 수요들을 창출할 수 있으니까 냅두는 겁니다.
그게 자기들 입장에서는 엄연히 조질 수 있는 명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냅두고 오히려 권장하는 거죠.
그런데 이번 투 고 서비스에서는 AP에서 이슈 터져서 일파만파 유튜브 통해서 죄다 퍼지기 시작했으니 이게 삼성이 원했던 선효과는 아닐 겁니다. 당연히 잘잘못을 떠나서 메신저, 수 많은 입들을 틀어막으려고 할 수 밖에요.
댓글
게임 막는게 아예없는게 아닌게 이번에 캡콤이 MCN소속되어있으면 못하게 막긴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