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 얘기는 아니지만
- 김따란
- 조회 수 71
- 2021.01.29. 11:02
https://mnews.joins.com/article/18789102#home
그 날 다행히 저는 낮 시간에 차를 탔습니다.
저녁에 관장님이 차량 운행하시다가 문을 꽉 안 닫으신건지 5살 아이가 밖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도로에 떨어져서 머리에 상처를 입은 상황임에도 다시 그 아이를 차에 태우고 차량 운행을 계속 하셨다더군요. 아이들을 다 내려주고 나서야 병원에 갔으니 당연히 그 아이는 숨졌습니다.
그 후로 같이 차에 탔던 애들은 충격을 받아서 약도 복용했던 걸로 들었습니다. 당연히 도장은 문을 닫았구요. 관장님은 (판결은 이제 봤지만) 금고형 받으셨네요. 그 당시 관장님 부인이 둘째를 임신하셨던걸로 아는데 안타까웠습니다.
사고난 장소에는 꽃이랑 편지 등을 놓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었더군요.. 그 아이랑 그 아이 오빠도 알던 사이(별로 친하지는 않았습니다만..말도 몇번 했습니다)였는데 안타까운 사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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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