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래사람한테는 잘해주면 손해보나봐요
- Anesthesia
- 조회 수 175
- 2021.01.29. 12:45
윗 사람들 꼰대 문화 갈구는 문화가 싫어서
저는 엄청 친절하게 해주고 친구처럼 하려고 노력하는데
막상 손해는 꼰대 동기들이 아닌 제가 보네요...
나를 물로보는 것 같기도 하고...
손해봐서 아래한테 뭐라 그러면 장난 식으로 대꾸하는데... 속터지네요
휴 ㅠㅠ 호구잡힌거 같습니다
댓글
11
1등 embleton
글쓴이
Anesthesia
embleton 님께
embleton
Anesthesia 님께
글쓴이
Anesthesia
embleton 님께
2등 Havokrush
글쓴이
Anesthesia
Havokrush 님께
3등 KOO/KOO/KOO/KOO
글쓴이
Anesthesia
KOO/KOO/KOO/KOO 님께
best Alternative
글쓴이
Anesthesia
Alternative 님께
말티즈는참지않아
2021.01.29. 12:47
2021.01.29. 13:09
2021.01.29. 13:21
2021.01.29. 13:29
2021.01.29. 12:56
2021.01.29. 13:09
2021.01.29. 12:57
2021.01.29. 13:09
2021.01.29. 13:39
너무 공감되는게... 저도 다들 잘 대해주려고 인간적으로 대하고 전부 친하게, 편하게 대한다...는 느낌으로 하는데
가면 갈수록 남는 건 없고 당했다는 느낌, 이용당하고 진정하게 옆에 남아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느낌이더라구요...
예전에는 그게 짜증나고 너무 서러웠는데... 요새도 안 그런 건 아니지만 나 자신이 더 나은 존재가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진정으로 인간관계에서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생각만큼 잘 안 되더라고요 그게...ㅠㅠ
위로가 아니라 제 한탄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선생님 덕에 위안되고 도움 받으시는 분도 많습니다. 표현을 못 하고 있는 분도 계실 거고요. 그걸 떠올리시면서 선생님 자신이 더 높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01.29. 13:55
2021.01.29. 19:36
꼰대처럼의 반대말이 친절하고 친구처럼이 아니더라고요. 근데 친절하고 친구처럼은 호구랑 동의어인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