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G가 그리운점과 안그리운점 2가지씩
- 읭읭이
- 조회 수 332
- 2021.07.26. 14:04
LG에 대한 이야기가 많길래 써보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운 이유
1. 국내시장 선택지
LG페이에 대한 평이 안좋아도 NFC가 안되는 나라에서 페이가 내장된 폰이 줄어든건 아쉽습니다.
많은 구매자들이 A52만 바라보는 이유가 잘 나온것도 있지만, 그만큼 선택지가 없다는것이 크죠
2. 폰이 괜찮아지고 있었음.
대부분 사람들이 망한 이유를 벨벳으로 뽑고있는데, 망한 이유는 이전 V,G시리즈의 삽질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V50,벨벳은 가격을 빼면 무난하게 잘 만든 폰이였고, 실제로 통신사 할인이 꽤 큰폰이라서 할인혜택만 잘 받으면 국내에서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였죠.
안그리운점
1. 함정폰이 많았다.
선택지는 늘었지만 그만큼 부모님들 통수치는 폰들이 많았습니다.(저가폰은 거의 다 ODM)
위에서 잘만들었다는 V50과 벨벳도 어디까지나 할인을 잘 받으면 좋다는거지, 원가주고 사면 호갱입니다.
2. 중국폰들이 너무 치고왔다.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면서 했던 이야기가 중급기만이라도 만들어보지...라는 의견이였는데, 요즘 오포,홍미,원플러스 등등 중국 업체들의 가격공세가 너무 강해서 삼성도 힘든 상황이라 LG는 접는게 현명한 선택이죠.
댓글
A52는 스펙이 상향해서 A52s로 나온다고 하니...
근데 778G 달고 나오면 A72 팀킬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