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의회에 군대지원을 요청하면서 한 연설인데 신성로마제국의 여제, 오스트리아 대공국의 여대공, 보헤미아 여왕, 헝가리 여왕, 크로아티아 여왕의 품격이 느껴지는 연설입니다 ㅜㅠㅜㅜ

어느 불륜남 페미제조기 감자충과는 급이 다르네요 

불길한 구름이 사방에서 우리를 향해 몰려오고 있습니다. 당신들도 이들의 영향을 받을 것이기에, 나의 친애하는 헝가리인들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습니다. 성 이슈트반의 왕관은 위기에 처해있고, 나 역시 나의 아이와 함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이들로부터 버려진 나는, 온 역사에 빛을 일궈온 헝가리군의 도움을 간청합니다. 나는 익히 알려진 마자르인들의 용맹과 충성을 호소합니다. 그 충절에 나는 여기 제 미래와 나의 아이의 미래를 맡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