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까이는건 퀄컴의 흔한 밉상짓 중 하나라 까이는거긴 합니다

어찌보면 쩌는 GPU보다 동영상 디코딩이 대다수 유저에게 더 체감 될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유튜브가 망중립성이슈 등으로 데이터 압박을 심하게 받느라 그거 줄이려고 별짓 다하고 있더라고요. 특정 해상도 이하는 알게보르게 화질 너프된거 같고, 딱 동영상 재생 가능할정도로 속도도 많이 줄였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1080P부터 HD마크 박는걸 보고 우스갯소리로 1080P미만은 저화질이다 뭐 그랬는데 진짜 1080P가 기준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 기준은 앞으로 나올 영상이 우선일거라 생각되네요. 한번에 바꿀 수는 없을테니까요

구글이 아르고스 VCU를 도입한다는 기사가 올해 중반쯤에 나왔으니 당분간 VP9이 주력이 될꺼라 예상됩니다.

참고로, 264와 VP9 하드웨어 인코더가 10 CORE 달린 물건입니다.

초기에 VCU없이 그냥 악으로 깡으로 CPU인코딩한거 생각하면 의지만 있으면 AV1로 넘어갈수는 있을겁니다. 실제로도 조회수 많은것부터 우선적으로 VP9 인코딩 돌렸었고요

구글은 앞으로 로우는 VP9 하이는 AV1으로 갈거 같습니다. AV1이 전용 하드웨어 인코더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없다면 VP9는 전용으로 돌리고 AV1는 기존의 쌩하드웨어로 겁나게 돌릴거 같습니다

이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긴합니다.

아르고스 VCU가 도입 완료되면 264, VP9에 돌리던 CPU 자원을  AV1으로 전량 넘어갈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