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마트폰 나온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그 다음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요.
- 액티브r
- 조회 수 604
- 2022.01.28. 20:07
대략 10년 주기로 삐삐→휴대폰(문자기능 추가)→피쳐폰→스마트폰으로 변했는데 말이죠.
물론 스마트폰이라는 기기는 이미 느슨하게 튜링 완전한 컴퓨터의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단순 정보처리 기능에 있어서는 용량과 속도 제약만 무시하면 보편 튜링 머신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서 (최소한 처치-튜링 명제가 틀린게 아니라면) 사실상 그 용량과 속도 이외에 더 발전할 여지는 없지만 연산처리가 아닌 폼펙터 측면에서의 발전은 뭐가 있을까요?
댓글
디스플레이 제약 (홀로그램이나 무선 연동되는 스마트글라스 사용)
배터리 제약 (원거리 무선충전으로 상시 전원공급)
이 두개만 해결하면 스마트폰 폼팩터의 개념 자체가 사라질것 같습니다. 그냥 항상 주머니에 넣고다니는 카드지갑 같은 형태가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