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란 한 줄 지웠네요
- 바고부
- 조회 수 363
- 2022.02.12. 01:22
앱이나 기타 사용중 AOD진입시 워치페이스AOD가 아닌 숫자시계(20초)나 운동화면이 AOD로 뜨는 방식.. 삼성멤버스에 항의하니까 애플워치방식이라고 그냥 쓰라하길래 여기서 1차로 열받았구요(저는 손으로 덮어서 워치화면 끄면 제 워치페이스AOD 나오길 바람, 알아보니 애플워치는 이거 이렇게 안되게 옵션있더만요)
알림이 오면 알림보낸 사람 이름뜨고 다음화면 저절로 넘어가면서 메시지 내용 보내줬었는데 9월쯤인가 업데이트 이후로 알림내용으로 넘어가려면 터치 한번 해줘야 하게 바뀌어서 한손 못 쓸때 알림 확인도 못해서 일하는 날은 그냥 액티브2만 계속 찼어요. 이게 설정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얘도 방식 고정인가보다하고 멤버스문의할 의지 상실.
그리고 플레이스토어에서 폰앱이랑 같이 뜨는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직관적일 수도 있는데 저는 갤럭시스토어에서 분리된게 더 좋더라구요 폰은 폰이고 워치는 워치지.. 게다가 실용적으로도 플레이스토어에서 워치에 설치 누르면 바로 설치가 잘 안되고 한참 기다렸다가 설치되거나 설치명령이 계속 씹히는 이상한 경우도 자주 겪었어요.
그 다음에 이건 LTE모델 SKT쪽 문제일 수 있는데 여러 경우에 블투연결 상태에서 통화네트워크나 LTE 버그성으로 안 꺼져서 배터리 쫙쫙 닳은 경우 많아요. 물론 제대로 꺼진 상태에서도 클래식42가 액티브2 40보다 배터리 자체도 짧네요 제 똑같은 세팅에선
나머지 홈버튼 뒤로가기버튼 위치 뒤바뀐 것도 기존이 더 직관적이라 보고 앱서랍 여는 걸 버튼으로는 못 열고 무조건 화면쓸어올려야 되는 것도 자잘하게 싫어진 점입니다
여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불만이 하드웨어나 최적화 쾌적함 때문이 아니라서 워치5도 지금 방식대로 쭉 간다면 저는 못 쓸거 같아요..
이제 Apple Watch Hermès로 넘어가신다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