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9천330억 투입 ‘차세대 발사체’…2030년 쏜다
- 노태문
- 조회 수 870
- 2022.05.09. 20:49
1조9천330억원이 투입되는 ‘차세대 발사체’ 사업이 시작된다. 2030년 첫 발사를 목표점으로 정했다. 이후 2031년 달착륙선 발사가 첫 임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발사체는 액체산소-케로신 기반 2단형 발사체로 개발된다. 1단 엔진은 100톤급 다단연소사이클 방식 액체엔진 5기가 클러스터링된다. 재점화, 추력조절 등 재사용발사체 기반기술이 적용된다. 2단 엔진은 10톤급 다단연소사기클 방식 액체엔진 2기로 구성되고 다회점화, 추력조절 등의 기술이 적용된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이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지구궤도 위성뿐 아니라 달, 화성 등에 대한 독자적 우주탐사 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확실히 누리호가 안정화되면 재발사체를 노릴껀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