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 유퀴즈는 정말 재밌게봤는데..

특히 아이들의 순수함이 참 ㅎㅎ 

유퀴즈 이젠 예전 포맷으로 가도 되지 않나 싶긴한데 그대로네요

특히 놀뭐 망한게 PD 지분이 크죠

일단 놀뭐의 문제는 시작이 유재석 혼자놀기였는데.

길게 갈 포맷이 아닌걸 끌고 갈려니 무리가 된거라 보고요.

거기다 최근에 멤버 교체는... 뭐 말할 건덕지도 없죠. 주우재가 뜨니 거기에 좀 묻어가 보겠다는게 너무 보이는데다 교체 멤버도 정준하야 어느정도 이해를 하지만 신봉선은 같이 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런닝맨은 이제 다들 체력적으로 한계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보네요. 그리고 동시간대 경쟁작들은 더 처참한 상황이라. 다만 런닝맨은 아시아권 인기 때문에 그만 둘레도 못 그만둘 상황이죠.

송지효 이슈는 그냥 트집이라고 보는 편 입니다.

1 놀뭐 - 피디역량의중요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2 런닝맨 - 그래도 꾸준하게 재미는 뽑아준다 생각합니다

3 유퀴즈 - 다시 길거리로가라는데 결국 시청률은 연예인나오는걸 좋아하는거같아서 차라리 뜬뜬 유튭채널에서 비정기적으로 해보는게 나을거같습니다..

놀뭐는 김태호 나갈 때 없어졌어야죠

유재석이란 컨텐츠도 이제..

런닝맨은 한동안 안보긴 했는데 요즘 유튜브 클립 올라오는거 보니 재밌더군요. 예능 보면서 이렇게 웃은거 신서유기나 지락실 말고는 첨이라 신선했네여. 종종 챙겨볼듯 싶어요.

놀뭐는 뭐 김태호 pd떄도 시청률이 썩 잘나오는건 아닌데 이 마저도 이제는 나가시고 없으니 더 안나오고 돌아서면 음악 컨텐츠나 하고.... 언제 그만해도 이상할게 없어 보입니다.

유퀴즈는 포맷 바뀐거 전 괜찮다 보는데 초창기 컨셉도 비정기적으로 해주면 좋을꺼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