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접속해봅니다
- Alternative
- 조회 수 652
- 2023.09.29. 19:36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랜만입니다. 명절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번에 활동정지된 이후, 모든 커뮤니티 비스무리한 걸 접었었습니다. 이번 일 년이 시험이 두 번 있는, 꽤 중요한 시기라 오히려좋아 했었네요.
그 중 하나 시험을 얼마 전에 끝냈고, 이번 명절까지 조금 쉰 후 달리려고 합니다.
미코는 정말 우연히 구글을 검색하다 보여서 들어와 보았는데, 아직도 최신 글에서 보이는 선생님들이 1년 전에 뵙던 선생님들 거의 그대로인게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네요. (불타는 것도 어째 영 비슷한 듯한.... 읍읍)
명절인 김에 한 번 쓸데없는 인사글 남기려고 로그인 해봤습니다. 이 글 쓰고 아마 다시 로그아웃한 후 내년 1월까지는 들어오지 않을 듯 합니다ㅠ
미니기기적으로는... 바뀐 게 거의 없네요.
폰은 아직도 아이폰 XS 사용중입니다. iOS17 DFU 초기화로 올렸더니 아직도 빠릿하고 쓸만하네요. 내년에 취직하면서 아이폰 13 프로나 15 프로로 바꾸려고요.
태블릿도 아이패드 에어 5 그대로이고... (M1 램 8기가 넘 행복합니다)
아, 노트북이 M1 에어로 바뀌었습니다. HP 스펙터가 거의 사망 직전이셔서 보내드렸네요. 두 달 간 써본 소감으로는, ARM은 무적이고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북이라는 폼펙터를 다시 사랑하게 해 주네요.
그 이외에는... 개인사에 작디작은 굴곡 이외에는 별 게 없군요. 미코 한 5년 동안 안 들어온 느낌인데, 시간이 생각보다 덜 흐른 느낌입니다. 선생님들도 다들 그동안 무탈하게 잘 지내셨었다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명절 되세요!!
이대로 끝내면 너무 뻘글일 것 같아서, 부산역에서 만져본 그램 폴더블 사진이나 올려 봅니다. 재미있는 기기더러군요. 키보드만 따로 안 파나...
(사파리에서 사진 업로드할 때 크기 이상한 것도 그대로네요ㅎㅎ 추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