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새로운 기기 => 새로운 디자인

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이 아니면 걍 작년기기랑 동급취급합니다..

플립3가 잘 많이 팔린 이유도 플립3에서 디자인개편했으니깐요

플립5 사용중인 큰누나.. 요즘 폰 뭐가 바뀐건지 모르겠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거 보면..

디자인은 좋은데

카메라나 DeX등의 기능 부재가 좀 걸렸읍니다.

카메라는 굳이 고화소는 아니어도 망원 렌즈 들어가야 좀 괜찮을 것 같고

DeX는 진짜 그 가격 받으면서 왜 안 넣는건지......

발열 문제면 발열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카메라가 울트라급이 달리지 않는 이상

저도 영원히 살일 없을듯합니다.

제 주변에 폴더블쓰다 바형으로 갈아탄사람들은 전부 내구성 이슈였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끌끌..

바형이 가장 쓰기 편하긴 하죠 하루에만 화면을 수백번을 켤텐데 폴더블은 바형에 비해 그 접근성이 아쉽기에 주류가 될순 없는거죠뭐 

애초에 스마트폰 등장이전에도 폴더~슬라이드~터치폰 형태로 폼팩터가 변화했고 스마트폰 초창기에 쿼티키 3d 물리키 기타 등등 많았지만 결국 바형하나 살았남은거 보면 바형이 제일 잘팔리는 거 맞죠 뭐  

그래도 폴드는 산 사람이 다시 사는데
플립은 산 사람이 다시 안사는 구조라.. 
재구매한 경우를 거의 못봤네요

플립은 예뻐서 사는거지 편해서 사는건 아니니.....

더 기믹하고 더 이뻐져야 하는데.....화면이 이제 거의 가득채워서...

어떻게 더 이뻐져야 할지....

살 이유 없음..

플립은 기존 바형이랑 더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위치인데, 접힘을 위해 성능적인 면에서 희생이 들어가는게 큰 단점이라 봅니다. 인지가 될 정도로...

바형과 사용성이 동일한 만큼, 역으로 유저를 뺏기기 쉽단 문제도 내재하는거 같아요

폴드는 모르겠고 플립은 디자인때문에 사는데

액정나가는 거보면 안사고 싶어질것 같긴 합니다.

(내구성이 아무리 좋아져도 폼팩터의 특성)

아무리 조심해서 쓰더라도 힌지는 무조건 손상이 간다는게 아쉬워요 힌지 보호하겠다고 그 두꺼운 케이스 끼고싶지도 않고..

아이폰 쓰던친구 플립으로 바꿨다길래 물어보니 상품으로 받았다더군요. 신기해서 안 팔고 쓰는 중이라는데 as센터 2번 정도 방문했답니다.

그 정도로 봅니다.

폴드도 폴드인데 진짜 심각한건 플립입니다

어머니가 플립을 2개는 쓰셨는데 다 쉽게 찢어지고 손상되서 검은 점 투성이입니다..

AS 가격은 엄청 비싸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