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신이 내린 막귀의 Apple Music lossless/ Dolby Atmos 후기
- 땅콩항공호갱
- 조회 수 702
- 2021.06.10. 01:51
클래식 좋아하는 미붕이라 음반 몇 개 들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이폰/맥북으로 재생하고 에어팟 프로랑 젠하이저 HD400S로 듣는 환경에서
저는 AAC 256과 Apple Lossless를 구분하지 못 합니다.ㅋㅋㅋㅋ ㅠ 막귀인 것만 확인했씁니다.
몰라요... DAC 써 가면서 24bit/192Hz (high resolution lossless)를 좀 더 고급 헤드폰으로 틀면 구분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겐 그런 장비가 없읍니다.
저는 그런 돈으로 실황 공연 보러 갈랍니다.
다음으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는 클래식 음반들을 들어 보았는데,
제가 기대했던 게 너무 커서였을까요..
클래식쪽에서는 애트모스 킨 거나 끈 거나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뭔가 오케스트라의 배치가 좀 더 생생하게 들릴 거 같았는데,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스테레오로 듣는 거랑 거의 차이 없습니다...
뭐 막귀라서 행복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괜히 고음질에 민감해지면 돈만 나가거든요.
랜선에도 기백만 원 써야 할테고요...
댓글
호호호 저도 마찬가집니다 막귀가 편하죠
낮은것은 저음이고 높은것은 고음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