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천 출신 친구가 말하는 삼전
- 갠냑시
- 조회 수 2196
- 2024.09.02. 14:05
안그래도 투자가 적은데 저 색히(파운드리)들이 사고치니 우리까지 도매로 욕먹고 물론 우리도 역량부족 했지 적어도 수율이 잘나와야 계속 양산하고 실기에 탑재하고 성과가 나야 투자금액도 늘고 뭘하지
야. 몇년전에 쟤들만 아니였으면 스냅한테 개털리는 엑시노스 아니고 비빌 수는 있었어. 클럭 낮추게된 이유가 뭔데 하..
라더군요 모델명은 말안하는데 2300 개발 초창기까지 삼전에 있었을 거니까 2200말하는것 같았습니다
내부에서 인력좀 늘려다고는 계속 말나오는것도 같고요
댓글
6
1등 애애앵
2등 흡혈귀왕
3등 톰슨가젤
best AlieNaTiZ
한영키
WildDuck
2024.09.02. 14:34
2024.09.02. 15:11
2024.09.02. 15:19
2024.09.02. 16:25
2024.09.02. 16:29
2024.09.03. 01:15
흠...르씨출신이지만 딱히 르씨도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하지 않는 고인물들이 아주 많고, 실력을 누르는 학연지연, 과거의 업적이 구전되기만 하고 지금은 포스가 느껴지지않는 리더들... 쓰다보면 자꾸 전 파트장 생각나서 기분이 구리네요. 일단, 여기 와서 비교해보니 그런것들이 확연히 눈에 보입니다.
가끔은 뺀질대도 일하는걸 보여주는 고인물들.. 학연지연도 있지만 그걸 뛰어넘는 "실력을 인정하는 분위기".. 과거의 업적이 문서와 코드로 다 남아 과거부터 지금을 대비했던 티가나는 임원들..
여기선 임원들이랑 일하면 진짜 교수님한테 강의받는 기분이랄까.. 매번 성장하는게 느껴져서 감사와 존경이 샘솟는달까요... 옛날엔 못느끼던 분위기와 경험이라 더 그런것같습니다..
친구분이 lsi 출신인가보네요
암튼 삼파가 얼른 정상화가 돼야하는데 계속 저상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