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폰 16 카메라 버튼은 과도기적 파츠라고 생각합니다
- AquStar
- 조회 수 795
- 2024.09.22. 11:10
애플이 잘하는 것 중 하나는 어디에 이런 기술을 쓸까?
하는 기능이 결국엔 다른 제품, 다른 파트로 이동된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예를들어 비전 프로 같은 경우 사실상 시장성 실패라고 봐도 사용된 기능과 기술은 기존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 등에서 사용하던 기술의 융합체 중 하나였죠.
이어서 아이폰 15 로 거슬러 올라가면 당시 애플은 루머로 물리적 버튼이 없는 대신 전원, 볼륨, 무음버튼 등을 소프트웨어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내부적 사정으로 무음 조절 버튼만 액션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이러한 시도를 했던 것도 사실이고, 결국 애플이 가고 싶어하는 길은 물리적 버튼이 없는 폰이 되고 싶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애플은 아이폰 16 시리즈에 카메라 버튼으로 시중에 시험판을 내놓았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위치적인 문제도 있지만 압력에 대한 적응성 등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지만 애플에게 이건 전지구적 테스트라고 해도 되죠,
어느정도의 강도로 눌렀을 때 버튼처럼 눌려지는 것이 가장 사용자들에게 알맞을까?
터치의 강약/슬라이드/멀티터치 딜레이 등을 실사용자 데이터를 모아 추후 전원버튼, 볼륨 버튼 등을 재설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물론 지금은 여전히 아쉽지만요
댓글
삼성한테 하는 식으로 평가하면 쉽게말해 베타테스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