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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이블디퓨전의 개발사로 알려진 스태빌리티AI가 이미지에서 3D 모델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 '스태이블 패스트 3D'(Stable Fast 3D)를 출시했다. 

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스태이블 패스트 3D는 지난 3월 발표된 3D 모델 생성형 AI '트리포SR'(TripoSR)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모델이다. 7GB VRAM을 탑재한 GPU는 0.5초 만에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웹상에 스태이블 패스트 3D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데모 애플리케이션이 공개돼 있다. 3D 모델링하려는 이미지를 '여기에 이미지 놓기'라고 표시된 영역으로 끌어다 놓고, 배경을 제거한 다음 '실행'을 클릭하면 순식간에 3D 모델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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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제 모델링 노가다 안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