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민트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 Lithiumion
- 조회 수 203
- 2020.05.30. 22:46
지난번에 스타벅스에서 민트 아메리카노를 먹어본 후로 저는 그 상쾌하면서도 진한 맛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쥐가 곳간 드나들 듯 스타벅스에 가기엔
아무리 재난지원금을 쓴다고 해도 가계에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인데요
연말에 쏟아져 나올 미니기기들을 위해서는 '하루에 커피 한잔 아끼라'는 쿡 선생님의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집에서 민트 아메리카노의 맛을 재현해 보겠습니다.
우선 민트 티를 우려줍니다. 실패할 것을 대비해 두 잔 만들어 보겠습니다.
매뉴얼에는 1~2분 우리라고 되어 있었지만, 너무 묽으면 민트의 향이 에스프레소에 묻혀버릴지도 모르니 조금 길게 우려줍니다.
모카포트로 내린 에스프레소를 준비합니다.
민트 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붓고 잘 저어서 마십니다.
음~. 상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군요. 역시 민트 아메리카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의 원두가 너무 강배전이라 쓴맛이 우세해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만
이렇게 먹으니 입맛에 맞고 좋네요.
다만.... 뜨거워서 날씨에 맞지 않는군요
다음번엔 아이스로 먹어야겠습니다.
댓글
4
1등 쿼드쿼드
포인트봇
쿼드쿼드 님께
2등 긴닉네임2003291156
글쓴이
Lithiumion
긴닉네임2003291156 님께
3등 말티즈는참지않아
2020.05.30. 22:46
2020.05.30. 22:46
2020.05.30. 22:51
2020.05.30. 22:56
2020.05.30.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