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44만명 백신 접종, 부작용 없다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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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13:24
1차 접종에서 44만명이 받았고 부작용이 없었다고 사우디 당국이 밝혔다고 나와있는데요.. 위의 "원문"이란게 접종 전의 기사 같네요
https://www.arabnews.com/node/1780796/saudi-arabia
찾아봤는데 불과 7시간 전 기사입니다.
영하 70도 콜드체인을 확보하고 접종직전 녹여야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겪어야 하는것으로 말이 많았던 화이자 백신입니다.
영국, 미국도 몇만명밖에 못맞았는데 사우디가 벌써 44만명이 받았다는게 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타 매체들과 비교해봤는데,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BMI 40 이상 비만인 등의 경우는 우선접종을 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44만명 전부한테 접종했다는 보도는 없었습니다.
사우디의 경우 접종을 시작한지 불과 1주일 남짓 됐는데, 백신을 녹이고 식염수로 희석해서 5인분단위로 나누고 하는 등등의 과정때문에 1주일 사이에 44만명 전부한테 접종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영국도 하루에 4~5만명 남짓 접종한걸로 알고 있구요. 저 기사내용에도 보면 동도의 서부지역에도 백신센터를 열어서 백신을 맞게 하겠다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 맞았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322
저온유지가 별거 아니라고는 해도 현재 우리나라 일반 의원급에서는 접종이 불가능하다는 문제로 초기에 그냥 나가리됐습니다.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상온노출은 보관상 문제인 인재인거구요 그런 인재가 안일어나게 하는게 기술이고 행정인겁니다 난리가 난건 상온노출을 하게 만든 인재인거지 상온에서 보관하면 안되는 독감백신을 탓한게 아닙니다
님말대로면 상온보관만 가능한 독감백신만 맞아야겠네요? 약도 상온보관만 가능한 약만 쓰실건가요? 화이자 계약해도 난리 안났구요 다들 환영했을겁니다
참고로 그 전에는 독감백신 상온노출 사고가 거의 안일어났습니다 이번에 일어난거고 그건 인재인겁니다 왜 인재인 사고에서 상온에서 보관이 불가능한 백신을 탓하는건가요?
역시 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