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제가 가야할 길은 퇴사입니다.
- sjkoon
- 조회 수 837
- 2021.06.20. 12:47
개발자 퇴사 결심하게 된 이유를 주저리주저리 써보고자 합니다.
- 병특으로 온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 개발 환경은 CUI (vim)에 10년도 더된 svn을 사용중입니다.
- 모든 개발 프로세스가 수동화 되어 있습니다. 코드리뷰까지도 직접 자리에 가거나 회의를 따로 잡아서 합니다.
-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를 위해 Jira 도구를 도입하였으나... 귀찮음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 3의 이유로 DevOps(개발업무관리)가 거의 되지 않는 회사입니다.
- 불필요한 회의가 너무 많지만, 회의에서 정해지는 내용은 없습니다.
- (이건 업종탓이지만) 제조업 개발 특성상 개발 트렌드와 동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 (업종탓) 저만의 논리회로를 굴려서 새롭게 구현 하는 업무는 아니며, 기존의 규약대로 개발해야합니다.
- 개발에 필요한 장비 등을 채워주지 않고, 부족하여 업무에 낭비되는 시간이 많게는 하루이상 '찾느라' 소비됨.
- 코로나 이후에 회사에 확진자 접촉자가 나와도 재택근무 등을 실시 하지 않았음. (백신 휴가 X)
댓글
22
1등 Havok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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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oon
Havokrush 님께
Havok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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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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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치약
HQteam
2021.06.20. 12:48
2021.06.20. 12:51
2021.06.20. 12:52
2021.06.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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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0. 19:23
2021.06.21. 08:06
2021.06.21. 09:33
2021.06.21. 12:14
2021.06.21. 22:50
머겹으로 이직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