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22년 1월, 뉴욕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 rollin
- 조회 수 942
- 2021.11.16. 11:02
현재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년도 12월까지 근무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지만, 뉴욕에 거주하시는 외가분들, 특히 어렸을 때 부터 매일 제게 용돈을 꼭 쥐어주시던 할아버지,할머니께서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셔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시기 및 기회가 아닐까 싶어 취준생이지만,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날릴 수도 있지만, 뉴욕행을 택했습니다.
회사에서는 1-2개월 텀을 두고 정규직 근무 시작할 수 있다고 하지만, 굳이 이 회사가 아니더라도 아직 27살이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 역시 많다고 생각해요!
12월까지 열심히 근무하고 후회없는 뉴욕 여행 하다가 와야겠습니다 :)
댓글
저때쯤에 미국도 트레블 버블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