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2번이나 받고 왔네요
- 블랙리스트
- 조회 수 294
- 2022.03.09. 21:58
지난 주에 다니는 학원의 강사가 확진 판정 받았다고 해서
저도 바로 다음날 신속항원검사 받고 왔거든요
다행히 음성 판정 받긴 했지만 좀 걱정도 되고 식겁했습니다 ㅜㅜ
근데 며칠전 문자로 학원생이 확진 판정 받았다고
신속항원검사 받아보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같은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또 받고 왔습니다 ㅜㅜ
가는 김에 겸사겸사 이비인후과니까 귀지 제거도 요청했구요
귀지를 종종 귀이개로 파서 그런가 다행히 없고 개끗하다고...
귀에 상처가 있다고 면봉으로 파는 거 안좋다고 하지 말라네요
지난번 가격은 5000원 이었는데 이번엔 4450원인가 나왔습니다
귀지 제거 까지 요청했는데 어째 가격이 왜 더 저렴한진 모릅니다 ㅎㅎ
귀지가 없어서 제거는 안하긴 했으나 어쨋든 확인은 했는데 말이죠
검사는 지난번엔 방역복 입은 간호사가 밖에 설치된
간이 부스에서 하더니 이번엔 그냥 의사가 합니다?
의사는 마스크만 썼고 저보고 입만 마스크로 가리라 그러고
면봉으로 깊숙히 쩔러주네요 적응되서 그런가 괜찮았습니다
근데 이거 집에서 가정용 진단키트로 직접 면봉으로 찌른다면
그렇게 콧속 깊숙히 까지는 찌르지 못할 거 같네요
집에서 직접 하는 것 보단 병원 가는 것이 좋지 않나...
선별진료소 가도 본인이 직접 찔러야 한다는 말도 있어서
병원 가서 의사나 간호사가 찔러주는 게 제일 좋지 않나 합니다
뭐 다히 음성 판정 받았습니다
그래도 걸리면 미각, 후각이 일부 상실한다는 논문도 최근 나왔다고하니
최대한 KF94 마스크 열심히 쓰고 조심해야 겠습니다 ㅠㅠ
미각, 후각 잃기는 싫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