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태종 이방원 보고 있읍니다.
- 그렇군요
- 조회 수 489
- 2022.05.07. 13:05
확실히 시간이 지난 만큼 연출이 많이 바뀌었다고 느꼈습니다.
정도전이 예전 KBS 대하사극의 고전적인 느낌에서 살짝 비튼 연출이었다면, 태종 이방원은 영화 느낌의 연출을 낸 거 같더라고요.
대사 처리도 굳이 방언 같은 거 안 섞고 현대 한국어로 처리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연출 자체가 좀 심심해져서 다큐 같은 느낌 같기도 한데, 이것도 나름 신선하긴 하네요. 취향은 정도전 쪽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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