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준스톤 “DJ 조언, 영양가 하나도 없어”
- 릅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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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5. 21:51
나라를 지키러 가는 준스톤에게 DJ가 조언을 했다. 하지만 그는 DJ의 조언을 진지하게 새겨듣지 않았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터진 송시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를 거둔 인천은 이로써 최근 6경기 연속 무승(4무 2패)의 좋지 않은 흐름을 끊었다. 인천은 6승 6무 3패 승점 24점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군 입대를 앞둔 준스톤과 김준범을 위한 환송 행사가 열렸다.
그는 “인천에서 뛰다가 군대에 간 (문)지환이 형, (정)동윤이 형, (지)언학이 형이 ‘빨리 오라’고 한다”면서 “빨리 와서 내가 겪는 걸 너도 겪어야 한다고 했다. 형들의 말을 들으니 힘이 되기는커녕 걱정이 더 앞선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인천에서 많은 팬들이 유망주라고 사랑해 주셨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군대에 가게 돼 죄송하다”면서 “내년 12월 12일에 제대한다. 지금 인천은 모든 게 좋다. 내가 돌아왔을 때도 이 모습 그대로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발언에 대해 DJ는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었다”면서 “준석이가 결국 공격수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고 나라를 지키러 가게 됐다. 정권교체의 기회는 이후에도 얼마든지 있으니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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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6. 21:35
화들짝 놀라서 들어온 미붕이면 개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