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열린 도어락..누군지 보니 우체국 택배원
- BarryWhite
- 조회 수 196
- 2024.03.22. 19:28
서울 은평구에 사는 20대 여성 A씨.
지난 21일 오전 집에 있던 중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도어락의 잠금 해제 소리와 함께 갑자기 현관문이 열린 것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30대 남성인 우체국 택배원이었습니다.
그는 택배를 배달하면서 알게 된 여성의 휴대전화번호 뒷자리를 기억해뒀고
사건 당일, 여성의 집으로 찾아와 초인종을 누른 뒤 안에서 반응이 없자
자신이 기억해둔 휴대전화 뒷자리 번호를 눌러 도어락을 연 것이었습니다.
휴대전화 번호와 도어락 번호가 일치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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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어제오늘 보안 얘기로 뜨거웠었는데 이런게 보안을 못 지킨 사례죠
이런 데서 허점이 생기면 안전한 운영체제 그런거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전화번호를 수집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형법이 걸릴텐데... 주거 침입까지 하고 어떻게 하시려고 저걸 해보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