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배설물 증발시키는 친환경 화장실 등장
- BarryWhite
- 조회 수 317
- 2024.08.27. 02:16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911
배설물의 수분을 흡수해 증발시켜 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는 화장실 '아이쓰론'(iThrone)이 개발됐습니다. 아이쓰론은 통기성이 높은 '멤브레인'이 부착된 것이 특징으로, 멤브레인은 수분을 흡수해 반대편으로 통과시키는 성질을 가져 배설물의 90~95%를 증발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이 부족한 곳에서도 위생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처리에 사용되는 막과 배설물 대부분을 퇴비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쓰론은 이미 우간다의 난민 캠프에 시범 배치돼 약 4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배설물을 위생적인 방법으로 완전히 봉쇄해 냄새가 전혀 감지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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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쪽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요.
(예를 들어 대변을 활용한 바이오 메탄 가스 생산이라든지)
나중에 시골에 살게 되면 이런 친환경 배설물 처리 시스템을 쓰고 싶읍니다.
수세식은 깔끔하긴 하지만 물 낭비도 심하고 실질적인 후처리(모아놨다가 수거)가 좀 복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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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주 마다 막을 교체해야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