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저는 폴드 슬림이...
- 흡혈귀왕
- 조회 수 1429
- 2024.06.08. 23:20
후면 카메라 스펙 빼고
올해 출시하는 중화권 폴더블 대비 딱히 딸리지 않을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왜냐면....
저거 과제 시작하게 된 계기가 바로
올해 출시하는 화웨이, 샤오미의 폴더블 때문이거든요....
중화권에서
두께 경쟁하면서
"우리도 질수없뜸!!!"
하면서 했던거라서 오히려 만듬새랑 완성도 자체만 놓고보면
꽤 좋게 나올것으로 전망합니다.
but
여전히 찐은 2025년에 나올 놈으로 보이는지라 (이번에 나오는놈은 2세대의 프로토타입 느낌?)
약간 폴드 1세대 같은 느낌일수도 있겠네요.
후면 카메라는 아쉽네요.
이게 두께 때문에 디자인 해친다고 쉽게 업그레이드 못하는 느낌입니다.
중화권 폴더블도 얇지만 카메라 썸 부분은 확실히 두껍죠....
그리고 여전히 카메라 쪽은 S 시리즈 울트라와 겹치지 않게 하려고 하는거 같구요...
그나마 현실성있는건
광각 - 200MP 0.56um 1/1.4"
5x 망원 - 50MP 0.64um 1/2.76"
초광각 - 50MP 0.64um 1/2.76"
정도가 S 시리즈 울트라 침범하지 않고 폴더블 울트라라고 광고하기 딱 적당한 스펙일듯합니다.
2025년 모델엔 저정도 넣어주었음 좋겠네요....
아아, 제 뜻은 디일렉에서 해당 고급형 슬림을 보급형으로 오해하고 해당 기사를 썼다는 것을 일단 전제로 말씀드린 거였어요. 폴드6 슬림이 보급형이라는 얘기 역시 종종 나왔었으니까 아마 디일렉도 그걸 전제로 썼던 거겠죠. 디일렉은 디스플레이나 부품사, 부품 동향 관련해서만 소식통이 있으니까 부품만 보고 이게 얇고 크게 만드려는건 알겠는데 울트라인지 보급형인지 대충 자세한 스펙은 알 수 없을 수 있으니..
그런데 뭐랄까 디일렉에서 말한 해당 제품의 목표(내구성을 지키며 얇게 만들어 삼성의 기술력을 보여주겠다)가 그 폴드 슬림(울트라?)에 대한 얘기에 가까워 보이고, 아마 개발 취소되었다는 얘기를 기사로 썼다면 국내 디스플레이 생산업체나 부품사에서 들은 얘기일텐데.. 혹시 요것 관련해서는(삼성이 목표 두께를 달성하지 못해서, 올해 업황이 불확실해서 슬림 모델을 전면 재검토한다) 잘못된 걸까? 하구 이야기드린 거였어요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7819
디일렉에서는 "삼성은 중국제 폴더블과 다르게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얇은 폴더블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함이 목표였다고 하고, 이를 위해 디지타이저 빼고 방수 기능을 추가했는데도 결국 최종적으로는 중화권 폴더블보다 얇지 않아 (+ 업황 불확실성으로) 메리트가 없어 출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게 되었다고 했었는데.. 요건 잘못된 소식일 가능성이 클까요?
물론 기사에서 "보급형 폴드"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사실 Q6A는 한동안 보급형 폴드라고 인식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고 있는 건 분명 지금 얘기가 나오는 폴드 슬림이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